드디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만 남았어요. 한국 축구대표팀이 6월 25일 목요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A조 최종전을 치러요. 체코를 2-1로 잡고 멕시코에 0-1로 아쉽게 진 한국은 현재 1승 1패, 승점 3점으로 조 2위에 올라 있는데요. 이 한 경기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이 갈리는 만큼, 남아공전 경우의 수를 미리 꼼꼼히 정리해 봤어요.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48개국이 참가해요. 12개 조에서 각 조 1·2위 24팀에, 각 조 3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8팀을 더해 총 32팀이 32강(녹아웃 라운드)에 올라가는 방식이에요. 그래서 한국은 2위 자리를 지키거나, 최소한 성적 좋은 3위 안에 드는 게 목표예요.
남아공전 경우의 수, 6월 25일 운명의 한판
한국과 남아공의 경기는 멕시코 몬테레이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려요. 한국시간으로 6월 25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킥오프하는데요. 같은 시간 멕시코와 체코의 경기도 동시에 진행돼요. 조별리그 최종전은 담합을 막기 위해 같은 조 두 경기를 똑같은 시각에 시작하거든요. 그래서 우리 경기뿐 아니라 멕시코-체코전 스코어도 함께 지켜봐야 해요.
상대인 남아공은 1무 1패로 조 최하위에 처져 있어요. 개최국 멕시코에 0-2로 졌고 체코와는 1-1로 비겼는데요. 벼랑 끝에 몰린 팀은 마지막 경기에 총력을 쏟기 마련이라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에요. 한국 입장에선 방심이 가장 큰 적이에요.
A조 현재 순위와 한국의 위치
2차전까지 끝난 A조 순위를 보면, 멕시코가 2연승으로 승점 6점을 쌓아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했어요. 한국은 승점 3점으로 2위, 체코와 남아공은 나란히 1무 1패 승점 1점인데 골득실에서 체코(-1)가 남아공(-2)에 앞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멕시코는 한국과의 맞대결에서 1-0으로 이겼기 때문에, 설령 한국이 마지막 경기에서 멕시코와 승점이 같아져도 순위가 뒤집히지 않아요. 즉 한국이 노릴 수 있는 가장 높은 자리는 조 2위예요. 다행히 2위까지는 곧바로 32강에 직행하니, 남아공만 넘으면 되는 비교적 단순한 그림이에요.
남아공전 경우의 수, 승·무·패 시나리오
가장 깔끔한 시나리오는 역시 승리예요. 한국이 남아공을 이기면 승점이 6점이 되는데요. 같은 시간 체코가 멕시코를 꺾어 4점이 되더라도 한국이 앞서기 때문에, 승리 시 조 2위로 32강 진출이 곧바로 확정돼요. 다른 경기 결과를 계산할 필요 없이 이기기만 하면 끝나는, 가장 마음 편한 길이에요.

비기면 승점 4점이 돼요. 남아공은 이때 최대 2점에 그쳐 한국을 넘을 수 없어요. 다만 체코가 멕시코를 이기면 똑같이 4점이 되면서 골득실로 2위가 갈릴 수 있는데요. 현재 한국이 골득실에서 앞서 있어 무승부도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에요. 그래도 변수를 줄이려면 비기는 것보다 이기는 게 확실해요.
지면 승점 3점에 머물러 조 3위로 내려앉을 수 있어요. 이 경우에는 다른 조 3위 팀들과 승점·골득실을 비교해 성적 좋은 8개 3위 안에 들어야 32강에 갈 수 있는데요. 경우의 수가 복잡해지고 다른 조 결과까지 모두 기다려야 해서 가장 불안한 시나리오예요. 결국 우리 손으로 결과를 만드는 게 최선이에요.
중계 시간·채널과 관전 포인트
남아공전은 한국시간 6월 25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해요. 지상파 KBS와 종합편성채널 JTBC, 그리고 네이버 치지직에서 생중계하는데요. 평일 오전이라 출근·등교 시간과 겹치는 분들은 모바일 중계나 다시보기를 활용하면 좋아요. 거리 응원에 나설 계획이라면 미리 장소와 시간을 챙겨 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관전 포인트는 손흥민·이강인 등 공격진의 골 결정력과, 멕시코전에서 아쉬웠던 수비 집중력이에요. 무엇보다 이번 경기는 비겨도 되는 경기가 아니라 이기면 확실한 경기인 만큼,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나설지가 관건이에요. 앞선 흐름이 궁금하다면 멕시코전 결과 0-1 석패와 체코전 2-1 역전승 글도 함께 보면 좋아요.
Q. 한국이 비기기만 해도 32강에 갈 수 있나요?
가능성은 높지만 100% 확정은 아니에요. 무승부 시 한국은 승점 4점이 되는데, 같은 시간 체코가 멕시코를 이기면 똑같이 4점이 돼 골득실로 2위가 갈려요. 현재 한국이 골득실에서 앞서 있어 유리하지만, 변수를 없애려면 이기는 게 가장 안전해요.
Q. 멕시코는 이미 16강, 아니 32강에 올라간 건가요?
네, 멕시코는 2연승으로 승점 6점을 쌓아 A조 1위를 사실상 확정했어요. 개최국답게 가장 먼저 다음 라운드 진출을 굳힌 셈이에요. 그래서 마지막 멕시코-체코전은 멕시코가 다소 부담을 덜고 나설 가능성도 있어요.
Q. 남아공전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지상파 KBS는 TV로 무료 시청이 가능하고,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무료로 생중계를 볼 수 있어요. 평일 오전 경기라 이동 중이라면 모바일 앱을 미리 설치해 두면 편해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는 늘 손에 땀을 쥐게 하죠. 한국은 이기면 곧바로 32강, 비겨도 가능성이 높은 유리한 고지에 서 있어요. 6월 25일 오전, 남아공전 경우의 수를 머릿속에 그려 두고 대표팀의 마지막 한 걸음을 함께 응원해요. 정확한 대진과 일정은 FIFA 공식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