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재개발, 지금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요?

서울시의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이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어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서울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 85개 구역에서 8만 5천 호를 신속착공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됐어요. 오세훈 시장 체제에서 밀어붙이는 정비사업 속도전, 지금 어디쯤 왔는지 살펴볼게요.

8만 5천 호 신속착공, 어느 지역이에요?

서울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 85개 구역 신속착공 계획

서울시는 2026년부터 3년간 85개 구역 8만 5천 호를 조기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확정했어요. 당초 목표인 7만 9천 호보다 6천 호 늘어난 수치예요.

연도별 계획을 보면, 2026년에는 24개 구역에서 착공이 시작돼요. 주요 구역은 한남3(5,970가구), 갈현1(재개발), 중계본동 백사마을이에요. 2027년에는 31개 구역으로 이문4·노량진1·불광5 등이 포함돼요. 2028년에는 30개 구역으로 개포주공6·7단지, 상계2, 정릉골 등이 착공할 예정이에요.

한남3구역은 이미 속도를 내고 있어요. 2024년 12월 이주율 96%를 달성하고, 2025년 2월부터 본격 철거에 돌입했어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경쟁한 시공사 입찰에서 현대건설(디에이치 한강)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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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착공 6종 패키지가 뭐예요?

서울시 정비사업 신속착공 6종 패키지 지원책

서울시가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만든 지원책이에요.

첫째, 전자총회 비용 전액 보조예요. 총회 개최 비용을 서울시가 지원해서 행정 부담을 줄여요. 둘째, 전문가 자문 지원이에요. 법적 분쟁이나 사업 진행 전문 자문을 연결해줘요. 셋째, 구조심의·굴토심의 통합심의예요. 따로따로 받던 심의를 한 번에 처리해서 일정을 단축시켜요. 넷째, 공사표준계약서 명문화예요. 분쟁 소지를 줄이는 계약 기준을 만들어요. 다섯째, 착공 전 공사변경 계약 컨설팅이에요. 공사 시작 전 설계 변경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해요. 여섯째, 정비사업 공정관리 캘린더 앱이에요.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여기에 더해 서울시는 주택진흥기금 500억 원을 편성해 이주비 융자를 지원하고 있어요. 담보 기준 연 2.5%, 신용 기준 연 4.0%의 저리 융자예요.

서울시가 자치구도 직접 관리해요

서울시 정비사업 자치구 종합평가 이주비 융자 한남3

5월 13일, 서울시가 한 발 더 나아가는 조치를 내놨어요. 정비사업 진행이 느린 자치구를 서울시가 직접 챙기겠다는 거예요. 매년 자치구별 종합평가를 도입해서 사업 지연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체계를 만드는 거예요.

구청이 인허가나 행정 지원을 미루면 전체 사업 일정이 밀리는 게 그동안 반복됐던 문제예요. 서울시 차원에서 이를 직접 모니터링하고 독려하는 구조를 만든다는 거예요.

재건축·재개발, 지금 들어가도 되나요?

서울 재건축 재개발 투자 장단점 체크리스트

속도전이 펼쳐지고 있지만 체크해야 할 것도 있어요.

장점은 명확해요. 서울시가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서 행정 지연 리스크가 줄어들고 있어요. 신속착공 패키지로 절차도 빨라졌어요. 착공 구역이 구체적으로 공개돼서 투자 판단 근거도 생겼어요.

주의할 점도 있어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분담금 이슈는 여전히 변수예요. 착공 일정이 확정됐어도 실제 완공까지 5~10년 이상 걸려요. 이주비 융자 금리나 분담금 규모에 따라 투자 수익률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서울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은 지금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부동산 이슈예요. 어느 구역이 먼저 착공하는지, 이주비 융자 신청은 어떻게 하는지 꾸준히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아시아경제 서울시 재건축·재개발 속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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