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스럽다" — 짠한형 성희롱 논란, 삭제했지만 이미 퍼졌다
- 짠한형 성희롱 논란 — 신동엽, 3가지 문제로 비판받는 이유
짠한형 성희롱 논란 — 어떤 영상이 문제였나
요즘 유튜브에서 인기 있는 웹예능 짠한형 성희롱 논란이 연일 확산되고 있어요. 신동엽이 진행하는 ‘짠한형 신동엽’이 글로벌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를 향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고 있어요. 영상은 삭제됐지만 이미 퍼질 대로 퍼진 상황이에요.

- 무슨 일이 있었나요?
4월 27일, ‘짠한형 신동엽’ 공식 채널에 TXT 수빈·범규 출연 예고편이 공개됐어요.
문제가 된 장면은 MC 신동엽이 수빈에게 특정 신체 부위와 관련된 발언을 하며 직접 측정하는 상황을 연출한 거예요. 당사자인 수빈은 그 자리에서 “수치스럽다”고 반응했어요. 보조 MC 정호철도 자신의 상의를 들어 신체를 노출하며 상황을 이어갔어요.
수빈과 범규가 소리를 지르며 황당함을 드러냈지만, 제작진은 화면에 ‘이런 예능은 처음’이라는 자막만 삽입했어요.
- 짠한형 성희롱 논란, 3가지 문제가 있어요
① 당사자가 직접 “수치스럽다”고 했어요
예능 포맷상 다소 자극적인 연출이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출연자 본인이 직접 불쾌함을 표현했다는 건 다른 문제예요. 방송·콘텐츠 현장에서 출연자가 “수치스럽다”고 말하는 순간, 그 연출을 멈추는 게 기본 원칙이에요.
② 사과 없는 삭제가 불을 키웠어요
팬들의 항의가 쏟아지자 제작진은 예고편을 조용히 삭제했어요. 근데 어떠한 공식 사과나 해명도 없었어요. 콘텐츠 업계에서 논란이 생겼을 때 침묵은 보통 더 큰 비판을 부르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어요.
③ 반복된 패턴이에요
짠한형 성희롱 논란이 처음이 아니에요. 앞서 음주 논란이 있던 인물을 섭외했다가 지적받고 관련 영상을 설명 없이 삭제한 전례가 있었거든요. 이번이 세 번째 논란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요.
- 팬들 반응이 어땠나요?

TXT 팬덤 ‘모아’는 4월 28일 공식 성명을 통해 “성희롱에 가까운 장면이 포함된 점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소속사 빅히트뮤직 대상 트럭 시위를 예고했어요.
시청자들도 “본인이 수치스럽다고 하잖아요. 다음 회차 폐기해 달라”, “성희롱적 행동을 콘텐츠라고 낸 건가” 등 방송 취소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요.
- 웹예능의 심의 사각지대 문제
이번 짠한형 성희롱 논란은 웹예능의 구조적 문제도 함께 드러냈어요.
‘짠한형’은 유튜브 전용 웹예능이에요. 지상파 방송과 달리 심의 기준이 느슨한 플랫폼이에요. 근데 채널은 성인 인증이 없는, 미성년자도 시청 가능한 플랫폼이에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이 출연하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최소한의 기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예요.
- 마치며

웹예능은 지상파보다 자유로운 포맷이 특징이에요. 그 자유로움이 콘텐츠의 매력이기도 해요.
다만 이번 짠한형 성희롱 논란은 출연자가 당사자로서 불편함을 직접 표현했고, 미성년자도 시청 가능한 플랫폼에서 방영됐다는 점에서 선을 어디에 그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남겼어요.
제작진 입장에서도 예고편 삭제라는 빠른 대응을 택했지만, 공식 입장 없는 삭제가 더 큰 의문을 낳은 상황이에요. 콘텐츠의 자유와 출연자 보호 사이의 균형, 앞으로 웹예능 업계 전반이 함께 고민해야 할 지점이에요.
짠한형 성희롱 논란이 남긴 것
짠한형 성희롱 논란은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책임에 대한 질문을 다시 던졌어요. 삭제했다고 끝나지 않는 인터넷의 특성상, 한 번 퍼진 콘텐츠는 되돌리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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