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8일 일요일에 장 보러 갔다가 닫힌 마트 앞에서 돌아서면 왕복 버스비 3,000원 안팎(서울 간선버스 카드 기본요금 기준)과 한 시간이 고스란히 손해예요. 11월 마트 휴무일을 “둘째·넷째 일요일”로만 알고 가면 틀릴 수 있어요. 우리 동네가 일요일인지 수요일 같은 평일인지, 마트마다 어떻게 다른지 한 장으로 정리했어요.
11월 마트 휴무일 2026, 날짜부터 확인해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SSM)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한 달에 이틀 의무휴업을 해요. 법은 공휴일 중에서 정하는 게 원칙이고, 이해당사자와 합의하면 공휴일이 아닌 날로도 정할 수 있어서, 대부분 지자체는 둘째·넷째 일요일로 정해 왔고 일부는 조례·고시로 요일을 평일로 바꿨어요. 2026년 11월은 1일이 일요일이라서 날짜가 아래처럼 정해져요.
| 휴무 요일 지정 | 1차 휴무 | 2차 휴무 | 해당 지역(예) |
|---|---|---|---|
| 일요일 유지(기본) | 11월 8일(일) | 11월 22일(일) | 서울 대부분 자치구 등 전국 대다수 시·군·구 |
| 수요일로 전환 | 11월 11일(수) | 11월 25일(수) | 청주시, 서울 서초구·동대문구·중구 등 |
| 월요일로 전환 | 11월 9일(월) | 11월 23일(월) | 대구 전체 구·군 등 |
평일로 옮긴 곳은 2026년 5월 한국개발연구원(KDI) 집계 기준 전국 30개 시·군·구예요. 대구는 2023년 2월부터 구·군 전체가 둘째·넷째 월요일, 부산은 16개 구·군 대다수가 월요일이나 수요일(구·군마다 달라요), 청주는 수요일이에요. 서울은 서초구·동대문구·중구 등 일부 자치구만 둘째·넷째 수요일이고 나머지 대부분 자치구는 일요일 휴무를 그대로 둬요(2026년 9월 매일신문 보도와 각 구 고시 기준, 같은 구 안에서도 일부 점포는 예외가 있어요). 결국 11월 마트 휴무일이 일요일인지 평일인지는 마트 간판이 아니라 사는 동네 구청 고시가 정해요. 지정은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에 구청 고시나 마트 앱의 점포 공지를 꼭 한 번 더 보세요.
마트 업체별로 쉬는 날이 달라요

같은 동네여도 업체와 점포 형태에 따라 영업 여부가 갈려요. 아래 표는 일반적인 기준이고, 최종 확인은 점포 공지가 정답이에요.
| 업체·유형 | 11월 휴무 판단 | 확인 포인트 |
|---|---|---|
|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 해당 지자체 지정일에 휴업 | 점포별 앱 공지, 일요일인지 평일인지 |
|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창고형 할인점 | 대형마트로 등록돼 같은 지정일에 휴업 | 지점이 속한 지자체 기준 |
| 코스트코 | 지점이 속한 지자체 고시를 따라서 지점마다 요일이 달라요 | 코스트코 휴무일 정리에서 지점별 예외를 봐요 |
| 기업형 슈퍼(홈플러스 익스프레스·롯데슈퍼·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 준대규모점포라 대형마트와 같은 규제를 받아요 | 직영·가맹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점포 공지 확인 |
| 농협 하나로마트 등 | 농수산물 매출 비중이 55% 이상이면 조례로 의무휴업에서 뺄 수 있어요 | 점포가 대상인지 직접 확인 |
| 백화점·복합쇼핑몰·아울렛 | 의무휴업 대상이 아니라서 보통 영업해요 | 안에 입점한 대형마트(트레이더스 등)는 따로 쉴 수 있어요 |
| 개인 식자재마트·동네 슈퍼 | 대상이 아니라서 보통 영업해요 | 영업시간 공지 확인 |
추석·10월 휴무를 정리한 대형마트 휴무일 2026 글도 같은 방식으로 보면 점포 확인 순서가 익숙해질 거예요.
휴무일에 온라인 배송은 되나요?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의무휴업일 지정과 함께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의 범위에서 영업시간을 제한할 수 있게 해요(실제 시간대는 지자체 조례로 정해요). 이 제한이 점포에서 출고하는 온라인 주문에도 적용돼서, 11월 마트 휴무일이나 새벽 시간대에는 마트 점포 배송이 막히는 경우가 많아요. 휴무일·새벽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개정안은 2026년 5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상정돼 소위원회로 넘어갔고, 이 글을 쓰는 10월 중순 기준으로 통과 소식은 확인되지 않았어요. 반대로 공휴일 휴무를 다시 의무화하는 개정안도 함께 계류 중이라 방향은 어느 쪽으로든 바뀔 수 있어요. 통과되기 전까지는 현행 기준으로 보는 게 안전해요.
휴무일 장보기가 급하면 이렇게 해결해 보세요.
- 휴무 전날 저녁까지 필요한 식료품을 미리 사 두기
- 마트 앱에서 내 점포 배송 가능 날짜를 먼저 확인하기
- 점포 기반이 아닌 새벽배송 업체나 동네 전통시장 활용하기
헛걸음 막는 3단계 확인법

휴무일 때문에 손해 보는 가장 흔한 경우는 “지난달에 그랬으니 이번 달도 같겠지” 하고 가는 거예요. 지자체가 요일을 바꾸거나 점포가 새로 문을 열면 지정일이 달라질 수 있어요. 아래 순서로 보면 1분 안에 끝나요.
- 마트 앱에서 방문할 점포를 고르고 “영업 안내”의 이번 달 휴무일을 봐요.
- 앱 정보가 오래돼 보이면 구청 홈페이지의 “대형마트 등 영업제한 고시”를 검색해요.
- 그래도 헷갈리면 점포 대표번호로 11월 마트 휴무일만 물어봐요.
특히 일요일 휴무인 줄 알고 8일을 피해 갔다가, 평일 전환 지역이라 11일 수요일에 문이 닫혀 있는 경우도 있어요. 반대로 직장 때문에 평일 저녁에 장을 보는 분은 수요일 휴무 지역에서 오히려 불편해질 수 있어요. 이사했거나 직장이 다른 구에 있다면 두 곳의 휴무 요일을 따로 확인해 두세요.
1차·2차 휴무 전후, 장보기 요령
휴무일 전날 저녁에는 마트가 붐벼요. 신선식품은 휴무일이 끼는 주에 당일 소비분만 사고, 냉동·상온 식품은 미리 채워 두면 헛걸음도 줄고 폐기도 줄어요. 쓱배송은 4만 원 이상 주문해야 배송비가 무료라(2026년 7월 기준), 휴무 전날 한 번에 4만 원 넘게 담으면 배송비까지 같이 아껴요. 휴무일 다음 날 아침에는 진열이 덜 채워진 경우가 있으니 급하지 않으면 오후에 가는 편이 나아요. 꼭 사야 할 물건이 있으면 편의점이나 전통시장, 24시간 영업 점포를 대안으로 정해 두세요.
11월 마트 휴무일 이후 일정도 미리 봐요
11월에는 공휴일이 없어서 휴무일 계산이 단순해요. 수능은 11월 19일(목)이에요. 수능일은 의무휴업일이 아니라서 마트는 평소처럼 영업하는 게 일반적이에요. 다만 출근·영업시간 조정이 있는 기관은 수능일 출근 시간 정리에서 확인해 두세요. 다음 달인 12월은 일요일 기준 12월 13일(일)과 12월 27일(일)이 휴무 예정일이에요.
11월 마트 휴무일 자주 묻는 질문
11월 마트 휴무일은 언제인가요?
일요일 지정 지역은 11월 8일과 22일이에요. 수요일 지정 지역은 11월 11일과 25일, 월요일 지정 지역은 9일과 23일이에요.
우리 동네가 일요일인지 평일인지 어떻게 알아요?
마트 앱의 점포 정보나 구청 홈페이지의 대형마트 휴업 고시를 보면 가장 정확해요. 전화 한 통도 방법이에요.
서울에서 일요일에 여는 대형마트는 어디예요?
서초구·동대문구·중구 점포는 둘째·넷째 수요일에 쉬고 일요일에는 열어요(2026년 9월 기준, 일부 점포 예외). 그 밖의 자치구는 대부분 일요일 휴무라 구청 고시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코스트코도 11월 8일에 쉬나요?
코스트코는 지점별 지정일이 달라서 일괄 답을 드리기 어려워요. 방문할 지점 공지를 먼저 보세요.
마트가 쉬는 날 쓱배송이나 마트 온라인 주문은 되나요?
점포 출고 방식이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요. 주문 화면의 배송 가능 날짜를 기준으로 판단하세요.
11월 수능일에도 마트가 문을 여나요?
수능일은 의무휴업일이 아니라서 보통 영업해요. 다만 점포마다 시간 조정이 있을 수 있어요.
정리하면, 11월 마트 휴무일은 8일·22일(일요일 지역)과 11일·25일(수요일 지역), 9일·23일(월요일 지역)로 갈려요. 가기 전에 내 점포 공지를 한 번만 확인하면 헛걸음은 막을 수 있어요. 법령 원문은 국가법령정보센터의 유통산업발전법에서, 지역별 전환 현황은 매일신문 2026년 9월 보도에서 볼 수 있어요.